꽃가게 점장에게 반해 매일같이 화분을 사다가
결국 알바로 들어간 남자 하즈키 (cv. 나카무라 유이치)
남편을 잃고 꽃가게를 운영하고있는 여자 롯카 (cv. 오오하라 사야카)
병을 앓다 죽었지만 이승에서 머물며 롯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남자 아츠시 (cv. 후쿠야마 쥰)
대놓고 NTR물 이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NTR과는 다르다고 할까요 ㅎㅎ
어느날부턴가 하즈키에게 아츠시의 혼령이 보이고
아츠시는 롯카에게 다가가려는 하즈키를 저지하죠
하지만 꿋꿋하게 롯카에게 구애하는 하즈키
그런 하즈키에게 몸을 빌려달라고 애원하는 아츠시
이 세명의 삼각관계가 꽤 애틋합니다 ㅎㅎ
보고 있으면 롯카가 좀 열이 받기는 하지만 ㅠㅠ
색감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고
볼거 없으시면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그리고 엔딩곡이 무척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