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에 얹은 iOS 7의 날 들었다 놨다
제 리뷰는 재미, 감동 따위를 드리거나 탁! 치는 신박함을 알려드리고자 함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을 적고자 하는 글이니 던지시려는 그 돌은 가슴 속에 고이 간직해 두소서
쓸데없다는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리뷰 쓸 때 만큼은 포스터를 만들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번에 iOS7이 배포된 새벽 2시부터 다운로드 하려 했더니 여러모로 에러 사항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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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다 했다 싶으면 뜨는 오류들 때문이었죠..
그래도 전 한 20회 정도 해서 성공 하긴 했습니다!! 다만
수많은 분노의 현장들..
어찌됬든
설치를 완료하니 참 E쁜 장면이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오류났던거에 대한 분노가 하얀 눈처럼 사그르를를
녹기는 커녕 꽁꽁 얼어 붙는 느낌이었..
저 때가 새벽 3시 30분인가 그래요
새벽 1시 58분부터 업뎃 시도 했는데 하..
그래도 이 장면들이 뜨니.. 뭐 진짜 기분은 나아지더라구요 ㅎ
어쩃든 지금부터 진짜 리뷰를 할께요
이번 iOS 7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에요..
바뀐 잠금화면과 아이콘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아이콘들이지만 잠금화면 만큼은 참 이뻐졌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ㅎ
하지만 여전히 한 방향으로만 가능한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ㅎ
그렇지만! 역시 화면 전체 어디를 슬라이드 하던 잠금 해제 되는건 참 좋아진거죠 ㅎ
흐.. 영상과 함께 보시죠..
참 음악재생 중일 때 잠금화면도 진짜 이쁘게 변했죠 ㅎ
E뻐.. (남자 말고 잠금화면이요..)
음 요번에 탈 많고 말 많던 제어센터인데요..
의외로 깔끔하더라구요.. 이렇게 폰 없이 보면 뭔가 조잡해보이지만..
꽤 괜찮...
음.. 사실 이건 직접 폰을 들고 봐야할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ㅏㅎ하하하핳ㅎㅎㅎ하하
다만 제어센터에서 디자인 부분 이외에 아쉬운건
바로가기들을 수정할 수 없다는게 조금 그렇네요..
저 같은 경우 계산기는 별로 사용하지 않기 떄문에..
아 그리고 음악 셔플 ON/OFF 기능이 없는것도 조금 아쉽네요..
어차피 이것저것 모아놓을꺼면 셔플도 모아놓지..
그다음은 알림센터에요..
사실 알림센터는 오히려 뭔가 좀 더 안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이런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되게 내려오고 올라가는 애니매이션도 되게 딱딱한 느낌이고
터치 오류도 나는 듯한 느낌..
특히 부재중 알림은 제가 싫어하는 음식 TOP1인 아귀찜마냥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아귀찜 좋아하시는 분들 죄송요..)
하지만 오른쪽 스샷처럼 날씨도 쫌 더 이쁘게 나오고 뭐 그래서 좋긴 조하요 ㅎ
그 다음은 키패드인데.. 솔직히 이건 말할 필요도 없이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알림센터.. 이쁘게 변했너요 ㅎ
근데 왜 제 눈에선 물이 흐르죠..
하...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
음악 재생화면인데요.. 왼쪾처럼 화이트 색상 많은 앨범 아트의 경우 상관 없는데..
오른쪽 처럼 블랙 계열의 앨범 아트완 쫌 따로 노는 느낌.. ㅎㅎ
그래도 뭐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니까요 ㅎ
근데 정작 뮤직 플레이어 재생 화면보다 잠금 해제 화면 뮤직 플레이어 위젯이 더 이뻐보이네요..
사파리.. 확실히 뭔가 더 편해지고 더 많은 내용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 이번에 IOS7에서 좌, 우로 끝에서부터 스크롤하면 뒤로, 앞으로 가지는 기능이 생겼는데
사파리에서던 어디서던 너무 편하네요.. ㅎ
사진 같은 경우도 '비디오'탭이 따로 생겨서 비디오만 관리하기도 쉬워진 것 같아요.
시리는 뭐.. 그냥 그저 그렇네요
목소리도 비슷한거 같고...
그냥 더 바보가 된 듯한 느낌.
이것 저것 말해도 지가 모르는 말이면 그냥 계속 검색하네요..
버그는 아직 발견된건 없구요..
음.. 버그라고 보긴 어렵지만 홈 버튼 반응 속도가 너무 느려진게 조금 걸리더라구요
애니매이션 시간 때문엔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빠릿빠릿하게 홈화면으로 전환되던 때에 비해 너무 느려지니까
조금 답답한 면이 있더라구요..
쓸 내용은 사실 더 많은데.. 써보면 아시니까... 이만 줄이고.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부록) 리뷰에 쓰인 잠금화면/홈화면
(부록) 홈화면/잠금화면 출처 :
1차 클리앙 백상 / 2차 오늘의 유머 흐켱★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