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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3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지순례왔음★
추천 : 17/7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11 09:58:05
지역감정의 원흉은 김대중
1. 호남이 인구수가 더 적은데 호남을 선동할 이유가 뭐냐?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처음 꺼내들었던 1960년대 말 70년대 초 호남과 영남의 인구수는 비등했었다.
2. 영호남 숫자가 비등했다 하더라도 그래도 야당에 불리한게 아닌가?
당시의 정치구도는 호남 vs 영남구도가 아니라 농촌 vs 도시의 구도였었다.
즉 여촌야도라는 말이 아직도 있듯이
당시 여당은 주로 농촌에서 야당은 도시에서 표를 얻었던 구도였었다.
이 상황에서 호남지역감정 선동은 야당입장에서
적의 표밭인 농촌의 표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주는 멋진 도구였다.
3. 여촌야도 구도를 깨는 무기라는 걸 인정해도 그것만으로 모자르지 않은가?
김대중은 당시 불과 40대의 새내기에 불과했었다. 집권여당의 총재이자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제성공의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었던 대통령 박정희에 비교해서
도대체 경력으로나 인물로나 상대가 되지 않던 인물이었다.
이 상황에서 김대중이 순식간에 박정희와 대등한 입장이 될 수 있는 무기가 뭐가 있을까?
간단하다. 나라를 둘로 쪼개서 상대를 그 한쪽만의 인물로 몰아부치면 된다.
즉, 영호남의 구도로 나라를 나누는 건 김대중의 약점을 보완하는 확실한 무기다.
4. 추가적으로 말하면 5.18유언비어,4자필승론,투표율..
ip금지 안당하면 자료가 더 필요하다면 올려주겠다.
이 3가지 얘기가 너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팩트다 팩트!
이게 팩트가 아니라면 반박을 해보거라.
그리고 호남애들이 물타기하는게 박정희 각하께서 호남에는 투자를 안했다고 말이 많은데
박정희 각하는 여러 지역에 골고루 공장도 세우고 많은 업적을 남기신분.
그 당시 포스코는 수심이 낮고 섬이 많은 남해나 서해에 비해 포항이 적합하고
그당시 무역거래의 대부분이 미국과 일본이었으므로 포항은 아주 적합한 위치였다.
그리고 각하께서 호남에 업적을 세운 자료..
- 광주 내연 준공(1962. 11. 15)
- 제2비료(호남비료) 나주공장 준공(1962. 12. 28, 현 LG화학 나주공장)
- 동진강지역종합개발공사 착공(1963. 3. 15, 준공 : 1972. 12. 31, 김제 부안)
- 전남지구 6천여 정보 간척공사 기공(1965. 5. 18) (2천만평)
- 군산화력발전소 기공(1965. 12. 1, 준공 : 1968. 10. 31)
- 광주공업단지 착공(1966. 12. 16)
- 여수 제2정유공장 기공(1967. 2. 20, 준공 : 1969. 6. 3)
- 전주 제1공업단지 기공(1967. 3. 22)
- 최대의 공군 광주기지 준공(1967. 5. 25)
- 전남 고흥 간척사업 완공(1969. 7. 15)
- 호남 야산개발단지 준공(1969. 10. 6)
- 호남고속도로 착공(1970. 4. 15, 개통 : 1973. 11. 14)
- 남해고속도로 착공(1972. 1. 10, 개통 : 1973. 11. 14)
- 군산항 개발 확정(1972. 11. 24)
- 전주, 이리, 광주, 목포 지방공업개발 장려 지구로 지정(1973. 5. 4)
- 호남종합화학기지 내 에틸렌계열공장 4개, 프로필렌계열 2개, 기타 7개 총 13개 공장건설계획 확정(1973. 8. 2)
- 이리 수출자유지역 착공(1973. 10. 17, 준공 : 1974. 12)
- 여수화력 2호기 준공(1977. 6. 30)
- 여수 제7비료공장(남해화학) 준공(1977. 8. 4, 기공 : 1973. 10)
- 호남선 복선 준공(1978. 3. 30, 대전 ~ 이리)
이래도 투자를 안해줬어?? 도대체 얼마나 더 해줘야 투자를 했다는 소리를 듣지??
정말 땅을치고 깽판을 쳐야할 충청도,강원도 사람들도 가만히 있는데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그려.
김대중이가 헛지랄을 하는바람에 지금까지도 지역차별 당하는것도 전라도.
또 전라도 출신으로 똘똘뭉치는 민주당. 민주당의 이미지를 홍어라고 한것도
결국은 자승자박.
/by 성지순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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