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요..
애기 이유식을 뎁히는게 까다로운 일이 아니어서..
알바하면서 그게 큰 저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예를들면 물이 셀프가 아닌곳에서 손님이 저 타이레놀을 먹고싶은데 물한잔만 얻을 수 없을까요? 한약을 먹어야하는데 30초만 뎁혀주시면 안될까요?
이정도의 부탁은 들어줄수 있지않나요?
막 엄청 바빠서 정신줄도 놓을판에 그런부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있어도 거절하구요
저의 진상축은.. 아메리카노 시키신 손님이 텀블러내밀면서 이거를 씻어서 아메리카노를 담아주세요.. 부터인거같네요..(물로 헹궈달라가 아님..) 이게 기분이 미묘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