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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1년...한국여자에 대해서 알아간다...
게시물ID : humorstory_215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히히Ω
추천 : 12
조회수 : 87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6 13:18:18
캐나다 어학연수 1년차가 되어갑니다.
 
캐나다...많은 인종들이 모여사는 나라죠. 특히 밴쿠버.
 
1년을 살아보니...각 나라사람들의 관습?특징?같은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느끼는게...한국여자들은 유난히 드세고, 자기주장이강하고,(동양인 중에서) 끊임없이 이익을 추구한

다는걸 느낍니다. 아 물론 이런것은..개인마다 물론다릅니다. 하지만..많은사람들을 만나고, 겪으면
 
특징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대수의 법칙과 비스무레한?
 
서양여성들은 차치하더라도...
 
일본,중국 여성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한국여자가 제일 이쁩니다.
 
하지만...일본,중국여자를 겪어보니, 한국여자랑 결혼하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책임감과 독립심이 최하입니다. 동등한 지위를 요구하지만, 책임감과 독립심이 최하입니다.
 
한국에서, 남자들이 여자친구집에 데려다주고, 한번이라도 데이트비용 더내려고하고, 무거운거 들어주고
 
이런 평범한 행동들...
 
중국,일본여자들 이거보면 완전 감동받습니다. 일본,중국남자들은 그런거 절대없답니다.
 
서양,동양 걔네들 막론하고 남자만 군대2년가는것에대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몇몇여자들은 고마운것조차 느끼지않는다고 하니, 놀랍니다. 실제 사례로 공무원 2점 가산점을
 
여자들이 반대해서 법통과가 되지않았다 얘기하니 완전경악합니다. 남자들 데모같은거 안하냐고 ㅋㅋ
 
남녀결혼할때 남자가 무조건 많은비용내서 집장만을 해야한다고하니, 세상에 그런게 어디있냡니다.
 
그래도 제가, 여자들은..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집안일을많이하고 심적고생이더하다고 얘기하니,
 
옆에있던 한국친구가 그거마저도 요새는 무조건 평등해야하는것으로 바뀌고있지만, 남자가 집장만
 
해가야하는 문화는 아직 굳건하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기도...
 
마지막으로 비교가되는것이. 일본여자들은 남편이 휘청거리면..내 남자는 내가 일으켜세운다
 
라는 마인드가 강하답니다. 일본남녀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그렇답니다.
 
하지만..우리는 남자휘청거리면 바로 떠나는경우를 심심찮게 많이보곤하죠.
 
아참 한가지 사례를 하나더 들면, 저는 홈스테이에 사는데, 한국여자애가 이사를 가야하는데...
 
여자혼자 옮기기애는 캐리어짐이 많아보이는겁니다. 보통 한국남자들 어떻습니까? 뭔가..불쌍한
 
느낌에 보통 도와주지않습니까? 보통은 한국남자들 일본여자든, 중국여자든 전혀흑심없이 순수히..
 
'여자가 저거 혼자 옮기려면 얼마나 힘들까?' 게다가 타국에 혼자있는데...라며 도와줍니다.
 
근데 반응이 가히 다릅니다 ㅋ 한국여자들 도와준다말하자마자 짐 제일무거운거 남자한테 줍니다.
 
아주 당연하다는듯이...다른 나라여자애들 처음에는 극구사양하다가, 가장 가벼운거 줍니다. 들고가는

내내 황송하다는듯한 제스쳐 ㅋ 끝나고나서는 밥사줄테니 가자고해서 따라가니..비싼음식점 ;
 
참 씁쓸하더라구요...ㅋ
 
(사족으로 덧붙이자면...버스6번 갈아타면서 4시간동안 짐옮기는거 도와줬던 한국여자애. 나중에 조그마한 부탁할일이 있어서
부탁하니...바로 쌩깝니다 아흑 ㅠ 괜히 도와줬어 ...괜히 도와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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