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주동안 집에서만 밥해먹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집 = 가게인 환경이라 자연스럽게 그러게 되네요. 날이 추우니까 더 나가기 싫어져서 집에서만 해먹었어요.
냉동해물완자! 술안주로 좋아서 애용합니다.
노총각이라서 총각김치랑 같이 냠냠
요기서 가리비 사다 쪄 드시는 거 보고 저도 사서 쪄 먹었어요. 2kg 사다 쪘습니다.
가리비로만 아쉬우니 수육도 같이 해먹었어요. 수육을 압력밥솥에 쪘는데 너무 푹 쪄져서 흐물흐물해져버렸습니다.
뭐 그래도 김장김치랑 같이 먹으니 꿀맛
다 쪄찐 가리비도 냠냠.. 씨알이 좀 작아서 진한 맛은 없긴 한데 .. 그래도 신선해서 그런가 쫄깃쫄깃하고 비린내도 없어서 먹을만 했엉.
그냥 가츠오 장국에다가 미역 불린 표고버섯 넣고 끓여서 국물 만든 다음에 중면이랑 해서 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깨랑 고추가루 다진파도 넣었습니다. 깔끔하니 괜찮은 맛이었어요.
스파게티라던가.. 다른 거도 여럿 만들어 먹었는데 사진 찍은 게 요거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