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난 여친만 우연찮게 그런것인가 아님 여자들이 원래 그런가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내일 만나기로 한 여친이 오늘 너무 힘든일을 해서 피곤하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내일 그럼 쉴래?" 라고 하면

"왜? 나랑 만나기 싫어?"

라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대답을 하는 겁니까?

저런 예 뿐만이 아니라 

가장 좋음, 좋음, 보통, 나쁨, 가장 나쁨

이 있다고 치면 왜 항상 가장 나쁜걸 먼저 생각해서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만난 여친만 저런 것인지 다른 여성분들도 저러는지 정말 알길이 없어 깝깝합니다.

왜 좋은 길이 있는데 그걸 놔두고 그 와중에 하필이면 나쁜 것도 아니고 꼭 가장 나쁜것만 꼽아서 대답을 내는지 정말 돌겠어여~

저는 이왕 대답할꺼면 가장 좋은길까진 아니더라도 좋은길 쪽으로 대답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