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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狂적인 에피소드 <2>
게시물ID : humordata_344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나이다
추천 : 3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8/11 23:13:39
바로 2편올립니다 자작으로 베오베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ㅎ 뭐 그렇게 그렇게........... 내 짝은 안되었지만 내 뒤에 앉게 되었다..그나마 좋다는 환상을 가지고 공부에(?) 전념할수 있엇다. 라고 말했다면 난 이글을 쓰지 않았을것이다.. 이녀석은 장마가 쏟아진날 슬리퍼를 신고 등교를 햇는지 신발이 흠뻑 젖어 있엇고.. 아침부터 판타지소설을 잃으며 내뒤에서 다리에 발동을 걸고 있엇고... 그 진동은 나에게도 전해져 왔다 그러나 이녀석이 책을 읽을떄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걸 알기에 참고 있엇다.. 차마 이녀석에게 가시박힌 말을 꺼낼수가 없었다..너무 재밋어 하는 그 썩소에 밀려버려서 말이다. 그런데 젖은 발에서 그의 남자의 오래된향기가 플러스되서 루트2의 공식을 하지도 않은체 그대로 나에게 전해져 왔다...그해 여름....... 아니 2주간은 20년 같이 길었다.. 수학여행때처럼 머리가 튕겨나가진 않았지만 이유없이 기절하곤 했던거같다.. 기절후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 하다가 냄새를 다시 맡고 기절하는 식이엇던듯 하다 이렇게 저렇게 난 시간이 가고 기말고사를 하게 되었다.. 난 아주 착실한 모범생(?)이었기에. 시험지를 보자마자 10분도 안되서 다풀고 잠을 청하고 있엇다.. 그러나 1편에서 말했듯이 집이 아니면 잠을 잘이루지못하는 성격 덕에 시험종료 20분전에 다시깨고 말았고 심심함이 극에 달해 나는 발동이녀석 몽타주를 그리고 있엇다. 그리고 시험지를 뒤에 폐휴지함에 버렸고 시험은 끝났다 채점을 하는시간이엇다 수업은 학생주임의 시간이었고 폐휴지함의 내 시험지는 바람에 날렷는지 그림이 반듯하게 세워져 있엇다 학주가 그 시험지를 한참보더니 발동이가 누구냐고 캐물어댓다 시험지에 내 이름을 안적어서 다행이었다 학주와 반 친구들은 누가 그린건지 추리를 하고 있엇고 극소수의 친구들만이 내가 그린그림을 알고 있엇다.. 결국 학주가 포기했지만 친구들이 발동이란 별명을 추리하고있엇다.. 몇몇 극소수의 친구들만이 그 별명의 뜻을 알고 있엇으며 새로운 뜻이 발견되었다.. 내가 지은뜻은 책을 읽을떄 다리에 발동이 걸린다하여.. 그랫다지만 친구들의 추리는 달랏고 언젠가 그렇게 변해 있었다.. 그 뜻인즉슨 발에서 똥냄새가 난다하여 발동이라 칭하였고 그렇게 변했다..그만큼 그녀석의 냄새는 우리반을 좌지우지할만큼 강했다 책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책보며 길을 걷다가 전봇대에 헤드샷을 한건 기본이었고 공사장 안전제일 바리케이트에 걸려 땅에다가 DDT 기술을 혼자 시도한적도 목격을 한정도 이다.. 특히 DDT는 너무 아파보였다.. 이녀석은 수업시간과 점심시간이후엔 책을 읽는게 전부엿기에 하루종일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엉덩이가 부어 있엇다..항상 .. 몸에 비례해 엉덩이는 너무나도 컷고..엉덩이만보면 미국의 비만인을 보는듯했다 그래서 수시로 교복바지가 찢어졌으며 1년에 4~5벌을 교체를 했다 그러나 정작자신은 1달정도 뒤에 바지가 찢어진걸 인식하고 손바닥과 책으로 똥구뇽을 가리고 다녔다. 어쨰어째 하여 3학년으로 올라갔는데 ... 젠장................. 또 같은반이다 2학년 초와 같은 그 썩은 미소로 내 옆자리에 앉은듯하다............. 그리고 문학시간이었다 . 지금 말하지만 이녀석은 하도 말없이 책을 읽다 보니 혀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정도로 퇴화되어 있엇다.. 그리고 말하는게 엄청 빨랏다 입만 소닉이었다.. 알아들을수 없엇다.. 문학시간에 선생님이 이녀석에게 책을 읽으라고 시키더라.. 난 몇쪽인지 찾고 있엇고 이녀석은 읽고 있엇다.. 읽는걸보고 페이지를 찾으려고 했으나 .. 못찾았다.. 이녀석이 읽는 모습은 이러했다.. 책의 내용은 소설인듯했다 발동이 : %^&$#$$&^ 또이또이또이또이또이또이#$^%#^$^*^)(&*$%^$#%@##%&%*^((^$$ 그랬다.. 이녀석은 외계인이었다!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엇고 우리반은 대폭소가 일어났다.. 열심히 다 읽더라..... 그리고 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불러 처음부터 다시 읽으라고 시키더라. 그날 이후로 이녀석은 발동이라는 큰 별명에 또다른 별명인 또이 라는 별명이 생겼다!! 거짓말 하나도 안붙이고 정말 또이또이또이또이 이렇게 읽엇다..내가 듣기엔 그랬다 또이 별 발동이 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그 별명은 삽시간에 퍼졌고 발동이 그 녀석만 몰랏다 !! 철저히 비밀리에 불려졌엇다..정말 내가 의사였으며 이녀석의 혀를 길게 늘려주고 싶엇으나 정말 이녀석의 혀를 만지면 내손이 부식될거 같았기에..... 그만큼 안 씻엇기에 그런생각은 안하기로 마음을 먹었더랫다 ~ 갑자기 심심해서 이 글을 쓰려다보니 그 재밋는 이야기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건 무슨 생각일까 ? 설마 1편은 길게 써놓고 이걸로 때우려는건 아니다 ..잠시 쉬었다 가자.. 솔직히 잘생각이 안나서 생각중이다.. 다시 시작해 보겠다.. 내가 본이후로 발동이는 한번도 안 씻엇으며 그걸 뒤늦게 알았는지 다른 친구들은 발동이를 멀리한지 오래되었다.. 발동이에게는 남들에게 나지 않는 남자의 오래된향기를 가지고 있엇기에.. 반경 1.5미터 주변에 있으면 방화벽에 머리가 뒤로 팅겨져나오기에.. 여름에는 반경 3미터로 늘어나기에.. 가까이하지 않았다.. 이녀석은 책을 볼떄 뭘하는지도 모르기에 다리를 떨면서 코를 파더니 그걸 웃으며 입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그리고 이녀석은 ... 밥을 엄청나게 먹어댓다..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내가 이말을 왜 하는지 명심하라 정말 상상 이상이라는 말이 나올때마다 말 믿기를 바란다 정말 상상이상이다.. 급식이 나왓기에 모자란사람은 옆에 따로 더 퍼갈수있게 배식구가 마련되있엇다.. 항상 발동이는 거기를 거쳐갔으며 그의 식판은 업그레이드 이상이었다-_- 밥은 산을 이루고 있엇고.. 김치로 남산타워를 짓고 있엇다 그런데 신기한건 밥을 한톨도 안남기고 다 쳐먹엇다 그 많을걸 말이다 친구중에 한놈이 신기해서 물어봤더랫다 친구: 너 태어나서 밥 안먹은적 있나 ? 발동이 : 또이또%^. 또이이또임ㅂ챠또이또이#$%#$%또이또이또이또이#$^$%^$&$*&)( 해석 : 딱한번 있다. 초등학교때 친구가 급식들고 도망쳐서 못먹었다. 아주 황당했다... 그거 말고도 호랑이 기운이 안솟아나는 콘푸로스트를 고등학교 1학년떄 처음 먹엇더랜다.. 친구가 가져온걸 맛없고 먹으면서 속이 니글니글 거린다면서 그 많은걸 혼자 다 쳐먹었더랜다... 햄버거도 고1 떄 처음 먹어봤더랜다.. 내심 이녀석은 농부에게 아주 고마운 존재인듯햇고.. 더불어 식충이었고 그 많은 밥을 다리떠는데 다 소비 하는듯했다............... 그녀석의 발동은 엄청나게 심했고 상상 그이상이었다.. 나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집에 하교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엇다.. 그녀석은 꼬맹이로 칭하겠다 꼬맹이 녀석은 발동이와 유치원다닐떄부터 알고 지냇으며 중학교떄까지 아주 친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발동이의 또이별 언어를 알아듣는 친구였고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나에게 누누히 말했다!! 중학교때까지는 안그랬다고 절대로 네버라고....... 매일 하교떄마다 이녀석의 복사투의 말투는 이어졌고.. 2학기즈음 되었을까.. 꼬맹이는 나에게 큰 고백을 했다...... 발동이를 점점 가까이 하기 싫어진다고.................. 꼬맹이 이녀석도 반경 1.5미터의 냄새 발동걸릴때 발냄새와 입냄새를 맡았엇나보다.. 꼬맹이는 발동이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발동이의 유일한 말상대인 꼬맹이를 발동이는 매일 쫒아다녔다 필자는 그걸 광경을 보면서 도와주지 못했다.. 아마 코가 없다면 도와줄수 있엇을 것이다 난 코가 있엇기에................ 도와줄수가 없엇다......................... 꼬맹이는 발동이를 언젠가 피하게 되었고 눈치없이 발동이는 쫒아다녔고 꼬맹이랑 친하게 지내던 나는 더불어 고통을 받게 되었다.. 오죽 고통스러웟으면 1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글을 써서 추억(?)은 아니고 애써 이러겠는가 ㅠㅠ 엄청 고통스러웠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 이렇게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지나가면서 졸업식이 되었고 난 상고를 다니고 있엇기에.. 중간에 취업을 나갓고 졸업식날 친구들을 만났다 발동이도 취업을 나갓으며 졸업식날 작업복을 입고 오더랫다.. 작업복 바지마져도 그 튼튼한 작업복 마져도 찢어져 있엇다............. 통산을 해보니 바지 9벌은 찢어진듯하다......... 이제 더이상 쓸얘기가 없구나 졸업을 해서 잠시 추억이 아닌 잠시의 하소연이 담긴 글을 써보았다.. 한가지 독자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 머리가 길어지면 미용실에 갔엇다.. 미용실 갔다온후엔 머리를 감겨주던데.. 발동이 이녀석은 머리가 짧아진뒤에 보아도 항상 기름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 그 머리를 항상 유지했었다 선천적으로 그런사람이 있는지 독자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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