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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네요 생각해보니..
게시물ID : dungeon_63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쪽팔린알바생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11 17:18:48
저 한때... 제가 22였을때였나?

어느 집단에 소속됐을때 알게 된.. 형들과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저, 형1,형2, 동생1)

그러다가.. 

새로운 형이 한분 오셨는데.. 근무하는 곳은 달라도

이리저리 잘 놀고 해서 금방 친해졌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이 형인 저한테 던파 좀 키워달라고 ... 아이디를 알려주는겁니다..

본인 계정이고 무기가 어떻고 아바타가 어쩌고 하는데.. 한때 게임을 잘했기때문에..

뭐 일주일 정도는 키워드릴수있으니... 순수히 응했지요. (여기서 응하지 말았어야했는대)

제가 키우다가 .. 인벤토리가 꽉 차길래.. 거래 2차 비번으로 넘어가서 상점에 팔려고하니..

처음에 알려준 비번이 틀린겁니다? 엉? 여기서 의아했죠.. 그리고 2번째는 신중신중을 기해

입력했는데도 틀린거보고... 3번째는.. 그 형이 다시 취소하고 등록하려면 귀찮겠다 싶어서 않했는데

그 일이 있는 후...

다음날인가? 제 근무시간에 연락이 왔습니다.. 비번이 3번이 틀렸네 뭐 계정을 산거라서 어떻게 할수가없네;;

그래서 제가 근무시간 끝나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그런데 근무시간 끝난 후부터 2주일동안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찾아가도 일부러 피하시고

일주일간은 하루에 전화 3번씩 하고 그 다음부터는 하루에 문자 한통이상은 꼭 넣었는데..

그렇게 3주째가 되니.. 제 지인 형1,2 하고 동생이 와서 따지는겁니다..

인간성이 덜됐네.. 너가 잘못했는데 어찌 그리 뻔뻔하냐는 둥? 

전 무슨 이야기인가했죠? 그떼는 그 형때문인것도 짐작도 안갔는데 말이죠...

그 지인분들과 이야기 해보니.. 제가 비번 3번 틀려놓고 뻔뻔하고 아무 연락도 않하고..

잘못했다는 사과도 없다고 ... 그리고 뭐 피해가 얼마니 너가 200만원을 물어 줘야하네 어쩌네 하고요..

그 때 흥미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1. 제가 비번 3번을 틀리고 뻔뻔하게 연락을 않했다.

2. 사과도 않하더라

3. 내가 남 계정인것도 아는데 일부러 그런거다

4. 2주일간 연락한번 없었다..

듣고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전 2주일간 꼬박 연락하고 찾아가도 안만나준건 형인데도

말을 참 어이없게 해놨드라구요...

지인분들께

1. 비번2번 틀렸었다.. 그리고 계정이 본인꺼라해서 3번틀려도 상관은 없는데 다시 취소하고 등록 시킬려면 귀찮으니깐 내가 일부러 2번 틀린이후에는 일부러 않했다.
2. 사과할 시간을 주지도 않더라 근무시간에 연락하셔서 끝나면 연락드린다고했는데 그 다음부터 2주일간 연락도 안되더라!
3. 난 본인거라고 본인한테 직접 들었다!
4. 연락을 너무 해서... 번호도 외웠다고

더 웃긴건.. 본인이 잘못한건 아는지 계속 그 다음부터도 저 안만나고 지인분들한테만 
말을 전하더라구요 ㅋㅋㅋ
200만원 피해봤다고 물어 내라고 ㅋㅋ

제가 지인분들께 이렇게 애기햇어요.

"내가 200만원 보상해드릴수는 있다.. 그 깟 몇푼이 중요한게 아니니깐.. 형이 와서 저한테 제 지인분들하고 저 이간질 시킨거 사과하고 자기가 지어낸 말 다 형이 지어낸거다 . 그렇게 말해주고 내 지인분들하고 저 하고 관계 회복시켜주면 그때 200드리겠다"

그러니깐.. 5개월간 지인을 통해서 괴롭히기만 하더라구요
저도 참다참다 짜증나서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지인분들하고도 다 관계 청산하고요
연락와도 안받습니다! 
그 일 들었을때 저한테 와서 물어보기만했어도 좋게 넘어갈수있는 일을
그 형 말만 듣고 와서는 저한테 따지는거보고... 본인 인간성이나 참고하시라고 말 할려다가 그냥
인사 한번씩만 마지막에 하고 쿨하게 지금까지도 연락안합니다..

생각해 보니 추억이네요

잘못했으면 어렸을때 200 날렸을지도 몰랐겠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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