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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5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동Ω
추천 : 6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6 21:27:31
저도 문득 작년 이맘때쯤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집 앞 분식집에 갔습니다
"이모, 여기 우동 하나만 해주세요"
그러고 10여분 후
저에게 나온 우동은 유부우동이었습니다
"이모~ 여기 유부넣어주신 거에요?"
전 내심 감사한 마음으로 물어봤죠
그러나
"학생이 유부 좋아할거 같아서 넣어봤어~ 유부우동은 500원 비싸~"
그래서 전 팔자에도 없는 유부우동을 500원 더 내고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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