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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당하시는분들 제발 좀 정신 차리세요.
게시물ID : gomin_215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꼬꼬마
추천 : 3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05 00:58:59
정말 어장당하시는 분들 정신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글 읽으면 어장당했다가 빠져나오신분들중에 10명중 1~2명은 더이상 여자 못 믿겠다..
그러니깐 다음 여자 만나도 잘해주지 않겠다라는 분들도 가끔 보이는데요..
정말 어장당한후 그 다음 여자가 자신의 베필이면 어쩌실려구요?
제 주변에도 어장당하는 바...보ㅜㅜ들이 있어요.
백날 100명이면 99명이 어장이다 말해도 소용없어요.
제가 보기엔 어장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보통 기준으로 보면..
정말 여자를 안 사겨봐서 잘 모르는 순진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여자를 그냥저냥 사겨봤지만 자존심이 쎈 사람들이 당하더라구요.
더웃긴건 다들 그렇지만 특히 자존심이 쎈사람들은 자신이 봐도 어장인게 분명한대
아닐거다.. 라고 넘어가는 분들 많아요..
정말 옆에서 보면 속 터집니다.
솔직히 저도 콩깍지 씌어서 남자친구한테 챙겨주다 당한적 있어서 경험상 아는데요..
지인들이 적어도 3명이상이 그 여자 혹은 남자는 아니다 하면 그 사람은 정말 아닌겁니다.
제발 3명이상 아니라고 하면 제정신을 차리려고 생각해보셔야해요.
저도 병신같은 x만나서 헤매고 있을때 부모님 생각하니 정신이 팍 들더라구요.
지금 어장관리하는 여자한테 하는거 반만큼이나 부모님께 해드려봤나요?
어머니 아플때 죽 사다가 달려가고 아버지 술 취해있을때 차끌고 가서 챙겨드렸나요?
이런 생각을 하시면서 깨어나세요 제발..
저도 정말 병신같은 x만나면서 돈 엄청 쓰고 정신차리고 헤어지고 나서
지금 애인을 만났는데요.. 그뒤로 제 생활도 힘들고 집도 쫄딱 망해서 지금 남친이
거의 2년동안 저 먹여살렸습니다. 일을 해서 월급이 들어와도 빚갚느라고 제대로 쓰지도 못해서
늘 남친이 다 해줬구요.. 가끔 꽁돈 생겼을때 그때서야 제가 남친한테 다 쓰고 했어요.
제 모토가 기브 앤 테이크거든요?
그런데도 얻어먹으면서 돈이 생기거나 여유가 되면 그돈 다 남친한테 부었습니다.
지금 왜 뜬금없이 이 이야기하는줄 아세요?
제 자랑 하려구? 아닙니다.
적어도 당신한테 호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5:5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기브 앤 테이크 마인드는 가지고
있을거에요.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사정이 안좋아서 80%을 당신이 그사람한테 썼다면
적어도 20%은 돌아와야됩니다. 사정이 좋은데도 100% 쏟아부어도 50%을 더 내놓으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니니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세요.

길게 썼지만 기억하세요. 기브 앤 테이크 
1%라도 돌려주지 않는 사람은 백프로 어장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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