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빼빼로데이날 염장피해 도망갑니다..ㅋㅋㅋ
평쏠 평쏠 부르짖다가, 마법사니 뭐니 철없는소리도 많이 하다가
이렇게 가게되네요 ㅋㅋ... 잠깐만 눈물좀 닦고,
사실 영장받은지는 좀 됬는데, 간다고 티는 냈지만
막상 지인분들께 연락은 못드린 것 같네요 ^^
정모니, 베오베니, 철없는 소리 안하고 그냥 조용히 가려고 합니다.
하하하 여자친구를 '안'만들길 잘했어요 (난 꿋꿋해....)
고무신이 한명 안늘어나도 되니...까요..(꿋꿋해)
그래요.. 여자 속 썩이는거보단 낫겠죠?
근데.. 그러다.. 그러다.. 평생 속썩일일 없으면 어떡하죠?
아.. 뭘해도 안생기는 놈.. 군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