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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ungmo_6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마나만할까★
추천 : 0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1/12 02:40:28
두시에 만나서 지금 시간이 두시 반 이니깐 거의 열두시간 넘게 있었네요..ㅋㅋ
처음에 만나서 오빠닭가서 마늘 치킨이랑 그냥 치킨이랑 칠리 스위트 치킨 시켜서 배 터지게 먹었구요~~
그 다음에 보드 게임방 가서 부르마불 했는데 막내들...왜이렇게 잘하니...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마피아도 했는데 이게 대박이었죠 ㅋㅋㅋ
낫씽님하고 몽쉐어님 투탑으로 완전 백분토론 한판~
그리고 다음에 술집을 갔는데 스무살 애기가 민증을 안가져와서 한번 빠꾸먹고.ㅋㅋㅋ
한창 술자리하다가 열시쯤돼서 선발대 분들 거의 가시고 후발대 분들이 채웠어요.ㅋ
그 다음에 노래방 가서 노래 열심히 부르고 전 그냥 나왓네요...ㅋㅋ
진짜 재미있었고요~ 다음에 다시 기회되면 또 모여요!!ㅎ
후발대 분들 오실 때마다 마중나가신 주최자 분
주최자분하고 같이 오신 양주 형님
분위기 제대로 살려주신 낫씽님
잘지내 한마디의 파급효과를 보여주신 몽쉐어님
난 콧물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콩물인 동갑 콩물님
과외있어 먼저 간 고등학교때 분식 잘 사주게 생긴 동생
이제부터라도 민증을 가지고 다녔으면 하는 스무살 막내
후발대로 오셔서 막내에게 지대한 관심 보이신 왕형님
술 정말 잘하시는 스물다섯 노래 잘하시는 형님
이번이 두번째 정몬데 또 만난 물리치료사 누님
노래 정말 잘하시고 술이 고프신 꼬기양님
신은 정말 불공평하다는 걸 느끼게 해준 내 동갑 훈남친구
아..진짜 많네요...ㅋㅋㅋ
모두모두 정말 반가웠고요~~ 다음에 또 봐요~~
P.S. 집에 간다고 헤어진 게 열두시 반이었는데 지하철이 있어서 얼싸꾸나하고 탓더니만 서울역까지밖에 안가고...
서울역에서 노량진까지 걸어왔더니 두시간이나 걸렸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있다가 그냥 택시 타고 올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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