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대부분 음식관련 영상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영국 요리사분이 한국에 와서 한국음식을 배워서
그대로 혹은 나름 배리에이션을 해서 재현을 하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영국요리하시는 분 답게 좀 터프하기도하고요.
가끔 마늘을 안씻고 넣는다던가 ㅎㅎㅎ
채소를 완전 크게 썬다던가 그런면에서는 아~ 영국요리사 맞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이분이 일회용 비닐장갑 사용할 때마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와서 처음 본듯한 멘트를 하길래...
물론 일회용 장갑이 없을리는 없지만
음식할 때 거의 사용을 안하나봐요.
그래서 급 궁금해졌어요.
물론 유명 세프들은 그 실리콘으로 된 약간 의료용 장갑같은거
끼고 하는건 많이 봤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을테고요.
우리나라는 일회용 장갑은 워낙 자주 쓰니까 아무 생각 없이 썼는데
외국에서는 이런것도 신기해 하는것도 재미있네요.
물론 일회용이고 비닐이니 많이 자주 쓰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편리한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