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 My Soul
유호진(1980년~,부산) 대한민국의 프로듀서, 소설가이다.
2008년 KBS 34기 공채로 입사하였다. 해피 선데이 1박 2일의 신입PD로 유명하다.
소설가???
찾아보니,
수많은 네티즌들을 열광시킨 한국형 스릴러 소설!
인간의 본성과 능력을 조절하는 음악을 소재로 한 스릴러 소설『플레이어』제1권 "저주의 만파식적" 편.
최대 장르문학 사이트인 '문피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연성 높은 이야기, 치밀한 구성과 빠른 전개, 감각적인 묘사와 호쾌한 액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평범한 회사원 윤기준에게 어느 날 군인인 친구가 보낸 MP3 플레이어가 배달된다.
절대 듣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준은 플레이어에 담긴 음악을 듣고,
그것에 중독되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자 음악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나선다.
한편, 유흥가에서 벌어진 무차별 연쇄폭력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던 중 부유층 습격 사건이 일어나는데...
주인공 기준은 평범한 소시민을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MP3 플레이어와 음악으로 인해 현대판 쾌걸 조로로 변신하며 민초의 대변자 역할을 하게 된다.
작가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특정 주파수가 포함된 음향 패턴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정을 만들어냈다.
또한 음악을 매개체로 하여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인터넷사이트에 연재해서 폭발적 조회수 기록,출판요청 쇄도로 소설로도 출간됨.
2009년 노대통령 서거당시
1980년 부산생.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잡지 에디터, 프리랜서 기고가로 활동하며 음악, 미술, 기술 등에 관련된 인터뷰와 칼럼 등을 썼고
현재 모 방송국에서 PD로 근무중.
군 복무 시절 국방부 산하의 심리전 부대에 배치되어 선전, 세뇌 등에 관한 지식을 접하고,
외부 자극과 인간 행동의 상호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툭하면 5킬로미터 이상 걸어 다니는 산책광이며,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물을 타 마시는 습관이 있다.
7년째 신입피디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1박 흐름을 봐도 그렇고 능력자인 건 분명한 듯ㅋㅋ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