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담임목사 맡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일 예배 강행
"예배방해죄 500만원" 등 손팻말 들고 시위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해 19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시내 일부 교회들이 5일에도 예배를 강행했다. 특히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앞서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 명령’을 어겨 고발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일 연합예배를 이어가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