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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나우누리 유머게시판 게시글..
게시물ID : humorstory_215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xx
추천 : 1
조회수 : 2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8 04:06:26
이건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컵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선?塤纛?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공히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 ☜ 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게 맛있겠는데..' ☜ 이것도 별로 겠다. 

'여기에 이상한거 넣었지.' ☜ 이건 말도 안돼고.. 

'비린내 나서 못먹겠다.' ☜ 이것도 어설프고... 

남자선생님은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히 생각을 한후 말한 엽기적인 한마디! 
............... 



























"난 젖병채로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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