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책같지는 않았습니다..
남여 주인공이 나오는 70~80년대 배경같습니다
서울로 상경해와서
아주 어렵게 삽니다..
서울로 와서 남은 돈으로 여자에게 목도리와 칼국수(정확하지는 않습니다)를 사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남자는 구두닦이를 시작하는데..
그 주변 구두닦이들 돈을 수금해가는 건달이 너무 높은 금액을 요구해서
주먹다짐끝에 이긴후........
그 건달의 두목이 그 남자의 솜씨를 맘에 들어해서 자기 밑으로 대려옵니다..
여자는 남자가 건달이 된걸 모르고 있었나? 알았나? 잘 모르겠지만
하이튼 이정도 밖에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2권으로 되어있는거 같은데..
제가 1권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겉표지는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같은 사진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또 다른책 하나도 찾지만
이건 너무 오래된 책이고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1920~50년대 소설로 알고있고, 아주 고전문학으로 외국 프랑스 작가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분명 번역된 책 제목이
나그네의 횃불 이나 어둠속의 횃불 같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동대문운동장 갈때마다 한번씩 찾아보긴 하는데..
헌책방 주인 아저씨들도 잘 모르시더군요...
이건 뭐 거의 포기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