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네이버에서 어떤 기사를 읽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366514§ion_id=102&menu_id=102 기사내용은 백혈병을 앓고있는 초등학생과 병원비에 힘들어하는 어머니였습니다.
물론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며, 가슴에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묻고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복지단체중 딱히 믿음을 주는 기관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복지재단인 적십자도 정치자금 문제과 제약사에 국민이 헌혈한 피를 팔아 이익을 남긴다는
소식에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이에 오유에 접속하는 오유인끼리만 즐거운 인생, 밝은 인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너무 거창하고 크게 벌일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소식이 들려오면 운영자님께서 고려하신후
공지사항을 통해 계좌번호만 하나 알려주시면 자신의 성의껏 모금하여 전달해 주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오유인 여러분
우리만 너무 행복한거 아닐까요? 어쩌면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을
우리만 독식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유한한것이 아닌데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한뼘씩만 손을 내밀면 저 먼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