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5&oid=008&aid=0002050663 "남는 공연티켓 학생과 교사에게 70%~80% 국민 혈세로 할인판매" 단기적으로는 공연 활성화, 문화저변 확대 등 좋은 효과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제돈주고 보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 눈먼 나랏돈 노리고 무차별 기획되는 질떨어진 공연들, 이런 더 큰 문제들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특히나 기사 본문중 끔찍한 부분이 있습니다. '공연단체로부터 일자별 미판매 예상티켓을 미리 수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70~80% 할인해 정상가의 20~30% 수준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말그대로 국민 혈세로 '안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티켓만큼을 예상해서 미리 구입'해준답니다. 뭐하는 돈지랄입니까? 연예인 응원단처럼 1~2억이 아니라 무려 123억입니다. 이러는 사이 우리의 공정 택도없는 섹퀴는 결식아동 예산을 37억 삭감했지요.
http://blog.empas.com/creep0126/29644907 만수는 안팔리는 아파트 혈세로 사준대고, 인촌이는 안팔릴것 같은 티켓 혈세로 사준대고, 나랏돈 펑펑 써제끼는거 재미 붙였나본데, 우리 동네 김밥집 안팔린 김밥이나 사다가 결식아동들 도시락으로 줘라. 엄한 대학교수들 예술에 전당 모여서 깽깽이 켜는 마스터베이션에 내 혈세 쏟아붇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