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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머리가 지끈지끈;
게시물ID : freeboard_215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완마루
추천 : 1/4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08/10 11:09:37
아까 도련님 지금도 보고 있다면 말이야. 

이젠 힘낼거라고 믿어
밝은것만 보고 늘 좋은 생각하고 밝은 노래를 들어서
마음에 씨앗을 하나 심어

이건 저번에 어떤 아팠던 분께도 말씀드렸었는데

그 씨앗에 매일매일 물을 줘.
나쁜 물 말고 아주아주 좋은 물 있지?
정수기 물 처럼 맑은물을 매일매일 일정하게 씨앗이 잘 자라도록
물을 줘 그리고 그곳에 꽃이 핀다면 그 꽃을 아주아주 아름답게 가꾸어서
예쁘게 잘 자라도록 그 다음엔 햇볕도 쪼여주고 그렇게 해.

무슨 이야기인줄 알겠니?

맑게 자라렴.
나쁜 사람들에게 힘든 세상에게 휘둘리지 말아
누나 믿을께

태양같은 사람이 되길 빈다.
그렇게 자랄거야 믿을께.

혼자서 잘 안될때에는 주위에게 조금만 어깨를 기대고
힘든 이야기 들어달라 떼를 써도 돼
욕? 해도 돼. 힘들면 해.

하지만 욕 하거나 비뚤어지는거 아니어도 충분히 잘할 수 있어.
알았지? 아버지는 아버지야.
아버지 없으면 사람들이 무시해 우습게 봐

그러니까 그냥 현실이 조금 힘들다고 쓰러지거나 하지말고

삶에 대해서 적어놓은 밝은 내용이 담긴 책들을 많이 보렴
한번 읽고 그만두지 말고
읽고 읽고 또 읽어서 그 내용을 마음에 담아

그리고 네가 나중에 성공하거든 누군가에게 다시 그걸 알려주렴.
부탁한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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