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인가요..

제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화장실가고싶다고 했다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왜맞는지 이유가 궁금해서 '제가 왜맞아야 되는거에요?'

이래 물었더니 안경벗으라고 하시고 선생님께서 뺨을 때리는겁니다. 

그래서 몇일간 왜맞았는지 계속 생각해보고. 내 태도나 다른문제점이 있었나.. 생각해보고

교육청에 있었던일 그대로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교육청에서 학교에 전화를 넣었나 봅니다.

전 그렇게 일이 끝나는줄 알았는데 ㅋㅋ. 그게 아니더라구요..

학교선생들이 저를 다 벼르고 있다 . 그런 느낌 아시죠? ㅋㅋ. 어떤쌤은 직접적으로 말해주시더군요

'야 . 내가 그선생이었으면 교육청이고 뭐고 너 조패뿐다' 이러더라구요. 복도 걸어가는데 ㅋㅋ.

이게 우리나라 교육수준인것 같습니다. 정당한 신고라도 자기한테 손해를 주면

앞뒤 보지도 않고 걍 패고보는 그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