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가 너거들한테 애정이 있어서 이야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망조가 들었다.

안그래도 거품낀 부동산에 거품을 더 부풀리는 건설회사 지원대책,

금리 싼 엔케리자금 가지고와서 이자놀이하다가 개쪽나게 생긴 은행살려주는 금융권 지원대책,

환율급등에 도시락폭탄 던지는 만수씨,

시장이 맛탱이 갔다고 우리나라 떠나는 외인들,

키코에 물려있는 우량 중소기업들,

공기업 먹을려고 발버둥치는 가카,

더 있지만 쓸라믄 밤샐거 같아서 이만한다.

그럼 대비책은?

일단 마켓가서 라면,비누,치약,휴지 있는데로 사놔라.

먹고,싸고는 해야할거 아녀.

그리고 은행에 대출받은거 있는사람은 무조건 빠른시일내에 갚도록. 이자폭탄 몰려오는중.

한 은행에 5000만원이상 예금해 놓은사람은 분산해서 넣을것.

특히 2금융권에 돈넣은사람은 전부 빼도록.부동산 pf에 물려있어서 언제 넘어갈지 몰라.

실물자산을 늘일것. 금이라도 사놓던가 아니면 전선이라도 왕창 사놔.(구리값도 장난아냐..)

제일 좋은방법은 이민을 가라. 보기싫은사람 안봐도 되고 얼마나 좋아.

그리고 혼자 살지말고 주변사람들한테 미리미리 대비해라고 이야기할것.


마지막으로 여름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이제서야 가는구나 싶어.

꼭 살아남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