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을 보고 느낀것이..시즌 7까지는 가상의 영국대륙을 무대로 만들어진것 같았는데...
1200년대 몽고침략에 대한 두려운 유럽인들의 공포를 모티브로 쓴거 같음..
야만인은 바이킹과 슬라브족 , 윈터펠은 헝가리나 폴란드, 오스트리아 정도..
킹스랜드는 이탈리아,강철군도는 영국,도룬은 스페인, 라니스터는 합스부르크가
티렐가문은 프랑스..
그리고 좁은 해협은 지중해.. 자유도시는 비잔틴
백귀들은 몽고족... 나이트킹은 몽고족 유럽사령관 바투 내지 수부타이..
악마로 묘사되는 몽고족들의 침략이 갑자기 오스트리아 앞에 중단되어 사라져버림..
당시로는 유럽인들은 신이 구원했다고 믿었지만, 그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인 몽고족의 유럽침략 당시의 유럽인들의 공포의 DNA가 지금의 왕겜의 모티브인거 같군요..
왕겜의 지도를 90도 비틀어보니.. 영국섬이라기 보다는.. 유럽대륙을 의미하는 느낌..
그냥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