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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2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31 01:57:17
새들이 모인다. 모인다
무엇이 그리 그리워
노을 아래
창공에, 빈 하늘 아래 그 위에
노래를 그린다
다시 오지 못할 석양의 노래
풀꽃은
온 몸 흔들며 부른다
어스름 속에
대지에, 가득한 땅 아래에
외침을 부른다
곧 돌아올 새벽의 노래
소리가 들린다
새와 풀꽃의 노래가
햇빛 속에, 다시 오지 않은 그 빛에
세상에, 그들이 있는 그곳에
화음이 들려
언제나 깃들 우리의 노래가
출처 |
내 삶에서 가장 빛났던 그 시절 속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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