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산부인과 갔다왔습니다.
임신 7주 꽉 채운 날이라고 하더군요
모찌롱 심장소리 들었습니다 흐흐흐흐
우리 뜬금이 잘크고 있더라구요^^
사실 6주차때 와이프가 화장실 갔다오면 그냥 살짝 갈색피가 묻어나온다고해서
진짜 멘붕 걱정 긴장....심지어 주위에 물어볼사람조차 없어서 계속 걱정했는데
그냥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배통증도없었고 양도 그냥 살짝 묻어나온정도라고하니...
걱정만하다가 병원가서 심장소리 들은 후 안심..ㅋㅋ
그래도 걱정되서 무조껀 누워있으라고만 합니다
와이프 몸상태는...입덧을 안하네요
그냥 가끔 매쓰껍고 속쓰린정도? 그 이후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복받은듯)
그리고 몸 계속 뜨겁고 잠이 많아진정도??
다음 병원은 9월 16일 갑니다.
그때까지도 우리 뜬금이 무럭무럭 잘 크고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