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이상 외국 체류 경험이 있습니다. 거기서 일종의 대학 산하 고등학교 학위 코스를 어학연수 삼아 이수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듣는 코스라서 민간의료보험에 강제로 들었습니다. 처음에 30만원 쯤 내고 가입.
그러던중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원래 외국인은 100만원 정도 보증금을 내야하는데 보험 처리가 되어서 pass하더군요. 그리고 15일간의 입원. 수많은 검사와 치료 총 7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나왔으나 지불하기도 전에 이미 보험처리로 40만원 정도 지불하고 퇴원. 보험이 없었으면 거의 1년 학비 보다 더나올 뻔했죠.
여기서 궁금한 점 제 좁은 식견으로 국내에는 국가 의료보험 말고 이렇게 자동으로 다 처리해주는 보험이 있나요? 실비 보험도 제가 다 계산 하고 서류 줘야 까주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