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항상 남은걸 가기 때문에 수락누르고 오유로 알탭을 해서 누가 선픽인지 못봄
그라가슴이 시키는 소나보고 그라가슴: 서폿으로 가면 안돼냐? 소나:ㅁㄷㅁㄷ 상황이었음
그런데 그냥 그라가슴이 블크 서폿으로 감. 아마 나중에 시작해서 보니까 아이블랭크도 있고 자부심 가지구 하는듯.
근데 탑이 티모로 바꿈.. 나는 정글이 남았었는데 짜장을 하려다 베인 티모 마이 삼충사를 시전함.
시작 전에 바꿨는데 그 틈을 비집고 블크의 아 ㅄ들 소리와 함께 협곡으로 소환됨.
예전에 랭크에서 극존칭을 해보았다는 글이 떠올라서 시작하고 나서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려고 채팅을 시도함
마이: 저희 조합이 좀 약해서 블크 있어도 인베조심하죠~~~~
블크: 그냥 죽으면 되지.
근데 나는 멘탈을 관리 받는 쪽이란걸 잊음 ..
마이: 아 그냥 가서 뒤져 @%$%$#% 한 줄 훈훈하게 말하고 그 뒤로 내가 징징거림.
블크가 미드를 소나한테 뺏겼는데 기분이 좋겠냐며 징징
픽 뺐기면 남한테 시비거는 거냐며 내가 징징징
한 동안 조용해짐. 나는 큰유령이나 레드를 뺏길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그냥 리쉬해주고 감. 유령은 준다해도 레드는 스마까지 준비중이었음.
근데 레드를 먹고 블루로 가니 리신이 정직하게 블루 부쉬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만나자마자 핑을 막 찍고 미드 타워로 도망을 왔음
특성을 실험중이어서 피가 반피였기 때문에. 그런데 핑에 아무 반응이 없음. 탑티모와 미드 소나는 열심히 대치중
포션을 먹어 피를 채우고 다시 블루로 가보니 리신이 블루랑 싸우고 있었음. 가만 보니 적 블루만 먹고 왔고 블루랑 싸우느라 피가 다 빠져서 퍼블을 내가 머금..
아 쓰다보니 재미없네여 쓴게 아까워서 지우진 못하고 그냥 묻히게 올릴게여 즐롤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