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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정말 친한 친구가 쎽파가됫어요 ,,,,,
게시물ID : gomin_215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복확인좀★
추천 : 10
조회수 : 212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1/10/06 00:00:51
편하게쓸게요..
나한테 중,고등학교 다같이나온 진짜 친한 10년된 친구가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다 남녀공학나옴)
진짜 서스럼없는 친한친구임... 그냥 성적인얘기도 막하고 그런사이..
지난주 토요일날 또 얘가 어김없이 술을마시자고 하길래
그래서 기분전환이나할겸
'그래? 오랫만에 겨울바다나가서 회한접시 먹고 금방올래?' (동해는멀고... 서해는 가까우니 40~50분이면감)
그랫더니 걔가 오~ 좋지 이러더라?
그래서 가서 회랑 조개구이랑 먹고 얘기좀하다가 물론 소주도 둘이서 2병정도 마심..
근데 다먹고나니깐 우리둘다 먹을때는 인지못하다가 다먹고나서 차를 가져왔단 사실을 인지함.. 까먹고있었던거임...-_-
아 그래서 생각해보니깐 개 어이없는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서울안가면 지금 갈데도전혀없고..
결국 모텔가서 몇시간만 자다가 나오기로함.. 술깨는차원에서
그래서 모텔들어가서 먼저 씻는다하고 이빨닦고
웃통까고 나와서 청바지만 입고 침대에누워있었음 (내가 운동을 좀해서 가슴근육이 좀좋음..)
그러더니 얘도 씻고나오더니 내옆에 눕는거야 갑자기?
그렇게 서로 뻘쭘하게 누워있다가 얘도 취한척 막 상의를 벗고 나한테 앵기더라?
급 꼴렸음.. 그리고 얘가 갑자기 내 젖꼭지를 빨기시작하더라?
그리고 10년된 친구가 10분전에 나이트에서만난 섹파마냥 ㅍㅍ쎾쓰를 하기시작했음...
그렇게 쎾쓰를 끝마치고 나니깐 술이깨고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더라...
휴....어떡하면좋냐 ㅜㅜ
근데 문제는 나는 군대다녀왔는데
얘는 내년2월쯤에 군대감
의경지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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