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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5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Ω
추천 : 1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06 00:06:42
사람을 좋아하는데 오래 걸리는 편이고 외모도 안따져서 (거짓말 같지만 정말로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치미는 얼굴만 아니면 됩니다) 첫눈에 반하는거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지금 짝남을 처음 봤을 때 멀리서 오늘걸 보는 순간 '아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확! 스치고 지나갔어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잘생긴것도 아니고 (100명 중 1등이 젤 잘생겼으면 65등?) 되게 빙구같은 등장이었는데
물론 첨 본 사람이니까 와 엄청 사랑하고 그런건 아닌데 관심이 확! 가고 그냥 느낌이 있달까요?
남자한테 관심도 없고 남자들이랑 문자하거나 단둘이 만나는거 귀찮기만 했는데
그 사람이랑 하는건 기쁘고 하나도 안 귀찮고, 편안하고 그렇네요...
그니까 결론은 짝남아 어서 니 맘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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