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때부터 꿈일기를 적었습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융의 심리학을 보다보니 꿈이라는것에 대해 궁금증도 생겼고 해서 그때부터 적은걸로 압니다.자각몽 ? 그런것은 한번도 못꿔봤지만 그냥 꿈일기 적는것이 재밌어서 하게된 케이스죠.
군대가서도 꾸준히 적었었고 결혼하기전까지 적었습니다.
꿈을 꾸고나면 꿈일기를 쓰고 정신이 말짱할때 한번 읽어보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꿈을 왜 꾸게되었을까 라고.
그래서 보면 몇몇 꿈은 현실에서 제가 가지게 된 욕구불만이나 안좋은일이 있었던일, 강한 충격을 느끼게된일. 등이 꿈으로 표현이 됩니다. 특별히 꿈에 의미를 부여해서 무서워하면 안되요.분석을 하는게 좋은습관입니다.
꿈책을 보니 꿈을 꾸고나서 1년이 지난후에 맞아떨어지는 꿈도 있어요. 보통 우리가 꿈을 꾸고 몇일이지나도 안맞으면 에이 나는 꿈이 안맞아 라고 생각해버리는데 꿈은 기한이 1년이 될수도 있고 그 이상도 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꿈책한번 써보세요. 인간의 뇌라는것이 얼마나 신기한지 아시게 될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