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주를 가서 파송송 계란탁을 보았는데요. 나름대로 재미 있었습니다. 일단 임창정이 나오므로써 코믹한 부분은 당연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인성군의 연기..음.. 좋다고 하겠습니다. 혀가 짧은지 발음이 약간 안좋은거 빼면요 (어려서 그런건가..^_^;;) 그리고 내용적으로는 약간 뻔한 느낌을 받습니다. 일단 어떤 아이가 아버지라고 한 남자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같이 살게 되면서 격게 되는 이야기를 적는데 설마 끝날때 나쁘게 끝나지는 않겠죠. 뭐 감동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 봐서 후회할꺼 같진 않으므로 추천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