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초딩때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조상님 바람의나라 시절부터 게임이랑 친구먹은 사람인데
어느 순간부터 채팅창이 진짜 더러워지더니 요즘은 진짜 온라인게임 채팅창보면 가관이더라구요
온갖 패드립에 고인드립에 섹드립에
채팅창 보기 싫어서 게임까지 들어가기 싫을정도
스1때나 바람의나라, 메이플 시절부터 랜선일진은 있었지만 요즘엔 그 도가 지나친거같아요
특히 이중에서 패드립의 절정을 찍은 게임이 롤
친구가 하는거 옆에서 곁눈질로 흘끗 봤는데
게임 하다보면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거지 실수한번 했다고 온갖 쌍욕에 부모님 안부 묻는거 보고
롤 깊게는 안하고 그냥 잠깐 컴까기 한번 해본 수준이었는데 본격적으로 롤 해볼 마음 싹 사라짐;;
더불어 베충이도 여기저기 침투 안한 게임이 없는거 같아서 온라인게임은 진짜 하기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