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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이없어요...(정신병도 걸림...)
게시물ID : gomin_234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떵ㄸ:
추천 : 1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3 13:17:07

안녕하세요...좀잇으면 성인이되는 여학생입니다..


남들이 보는 모습이 내가 되버려요....

남들이 나를 웃긴애로 보면 제가 웃긴애가 되고,


남들이 저를 얌전한애로 보면 얌전한 애가되고,


 

이런식으로...  자의식이 없는건지, 허상적인건지



그래서 교회친구랑 학교친구를 동시에 만날수가 없고 ( 제가 달라서 어떤모습을 보여야될지 혼란스러워서)
 

그리고 우울증, 대인공포증이 있어요


정신병원도 다녓엇고, 약도 먹엇엇어요

 

그런데 저를 아는 남들은 제가 정신병자라는 걸 상상도 못할거고요....

 

저도 대인공포증, 우울증이 있지만
정말 맞는지 실감이 안나고............



그런데 다른거 아무것도 안보고,   제마음만 보면

중증 대인공포증이고 우울증 이예요....



제과 제마음과 다르게 살아요

제마음은 우는데 저는 웃고 살고......

 

 

제마음과 하나가 되서 살아봣는데


가족들이 걱정해요 정신병원에서는 입원하라고 하고


제마음과 하나가되서 살아보니까 말도 못하겟고, 사람들 눈도 못보겟어오

 


그래도 이제는 마음과 하나가 되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완전 초폐인 우울증환자 대인공포증 환자 입원할수준으로 폐인이 되어버리네요.......

 

마음과 멀어져서 살면, 겉으로는 정상인처럼 보여요

 


14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대인공포증에 걸렷고요

 

제가 자의식을 잃어버린건 11살때부터, 12살쯤 인것같습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살고잇엇다는걸 꺠달은지는 얼마 안되고요..

 

 저를 아는 사람들이 이글을 제가 썻다고 생각하고 읽으면

안믿을거 같네요.......제가 썻다는걸

제가 생각없고 머리비엇고 단순한줄 알건데...
 

 

미치겟네요

 

계속 가짜로 살수도 없고, 진짜로 살아야될텐데

 


진짜라는게 제마음이잖아요

제마음과 하나되서 살면

 
말도 못하고, 사람들눈도 못보고, 초폐인이 되고

 

 

계속 가다보니까, 이제 마음이 공허하고 슬프기까지 하고


(아동기, 청소년기를 날린것에 대한  진짜로 안살고, 허상으로 산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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