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메탈로 태동 에픽을 갔는데 세판째에 뻘건게 툭..

그 유명한 빙하의 대검..

 

80소마는 13집행 끼고 있으니 패스 하고..

 

66검마가 무기가 없기에 패계 해서 지금 딱 끼고 날 수 있겠다 싶어서

 

세라샵에 파는 30프로 10강화권을 구매.. 성공.. 10 빙대 만듦..

칼박 20개쯤 쓰니까 최상급 극극옵..

 

여기서 걍 에픽 초돌로 옮겨서 줬어야 했는데...(본인은 멍청하게 복귀유져라 뭣도 모른체

유닉 초돌을 안쓰는캐릭에서 비목 따위 옮기는데 이미 썼음)

 

길드창에 에픽초돌로 빙대 옮길라는데 괜찮겠지? 하고 묻자.. 네명이 접해 있었는데 모두 결사 반대..

11강 질러서 뜨면 그때나 옮기라고 함..

그럼 장보권 사야겠지? 했더니 에픽초돌까지 쓰는 마당에 장보까지 쓸 가치가 없다 함..

걍 질렀더니 펑..

 

그 뒤로 괜시리 빙대 룩이 더 이뻐보이고..막 탐스럽고.. 원래 퍼런 저 무기가 뻘개질때까지 강화해서 쓰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몸서리 치게 일어나면서.. 4천만원째 크레인을 하고 있건만..

빙대는 네번 봄.. 세번은 놓쳤구.. 한번은 유물항아리를 성급히 집는데 그 다다음칸에 빙대가 보임....ㅠㅠ

크레인 할 때는 무조건 한바퀴 다 본 다음에 해야 한다는걸 또 배움...

 

결론 : 빙대 날렸는데 빙대가 더 먹고 싶어짐..

 

에픽초돌로 옮기고 싶은 에픽이 있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을 것 같다는 불편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