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짝사랑하던 여자아이와 문자를 했습니다.....

근데 그애 말이 알바하던 곳에서 자기의 이상형을 발견했다네요,.....같이 일하는 사람인가 봐요,....

무슨 햄스터처럼 생기고.... 완전 귀요미라나....

ㅋㅋ 좋아 죽을라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좋겠다고 그랬죠,...그리고 그 사람 너무 부럽다고 그랬습니다,,..

몇년전 종로 길바닥에서 봤던 사주팔자?? 암튼 그게 생각나네요,,,,,

그때 그 아저씨가 그랬죠 저한테....여자복이 없다고,,,,....그러면서 하는말 여자못사겨봤지??

연애하기 힘들겠다고,.....여자 못 사겨 본거 맞아서 아니라고 말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때 그런말 무시했습니다....잘생기고 잘난거 절대 아니지만...그래도 나름 외모에 자신도 있고,,,못사귀는게 아니라 안사귀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참... 생각해보니....진짜 여자복이라는게 있나보더라구요,.....ㅠㅠ 전 진짜 여자복이 없구요,..

유머가 아니라서 죄송해요,,,.ㅋㅋㅋㅋㅋ 

걍 그렇더라구요,,,,읽어주셔서 고마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