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이 한명씩 자꾸 늘어나네요. 이번엔 4명이서 갔습니다.

새벽에 첫배타고 가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20분 차) 2번째 배도 꽉 차서 결국 3번째 배 타고 나갔어요.

사진의 붉은 박스 지점에 조선소쪽 방향 바라보는곳에 내려서 채비하고 세분은 열심히 낚시 하시고

전 아침에 해뜨고 나서 타임 노려볼라고 잠깐 눈좀 붙였어요. ㅎㅎ

오늘도 여전히 메가리 폭탄 맞고 주구장창 메가리만 올리다가

7시 반쯤 되었나.... 익숙한 입질이 보여서 혹시나 싶어 기다려봤는데.

옳다쿠나! 왔구나! 싶어 냅다 후려채고 올렸더니 딱! 딱! 가져갈수 있는 25cm 살감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