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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가사 종결자
게시물ID : humorstory_216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쿠3Ω
추천 : 1
조회수 : 9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30 13:47:09


벽에 걸려 있는 MIC를 잡고 (With 차Bba)

intro)

verse 1)
묻어뒀던 열정
keep in the passion 
하나둘 쌓아뒀던 rhyme들이 어느덧
머리속에 꽉차 손이가요 mic를 건드려
간드러 지는 목소릴 깊게 퍼트려
조금씩 차올랐어 pumpin`
건들지마 거긴
sucker들이 섬긴 썩어빠진 section
beat위를 달리는 빗나간 Wack들은 입닫고
가지런히 쌓아올린 열정이란 탑
아이러니 하게 제자리의 이름 값
그 모든게 발전없는 나의 실력 탓?
그렇담 오래전에 fade out
언제 식을진 나 자신도 몰라 
빛 없는 미랠 미친듯이 올라
주머니속 접어둿던 가삿거릴 꺼내
거짓말은 0.1g도 안 보태

hook)
노트위에 써내려가는 리릭시즘
힙합속에 랩은 일정 기간 없는 시즌
노트와 펜
beat와 랩
있으면 돼
그거면 돼

verse 2)
식상해진 모습들에 뒤쳐진
현소주소의 니 처진 마치 like 배터진
힙덕후 아님 랩을 눈으로 들어도 만족 못하는 장님
그래 그게 바로 정답임
써내려가 리릭 찍어내봐 beat
말만 많은 벙어리는 그냥 닫어 shit
시도없는 wack들에겐 필요없지
장난없이 갈구하는 열정
move` 그래 여기서
kick & snare
흐르는 beat에 맞춰
가잖은 키보딩 재빨리 멈춰
싼티가 번져
악없는 착한놈 마져도 빡쳐
각잡고 텅빈 sucker는 knock down
가지런히 주어담은 폼? 휴지통으로 가
금방 꺼져버릴 열정 
꺼지기 전에 gamble
익명이란 갱스터는 손모가지 걸고 uh

hook)
노트위에 써내려가는 리릭시즘
힙합속에 랩은 일정 기간 없는 시즌
노트와 펜
beat와 랩
있으면 돼
그거면 돼

verse 3)
타들어가는 mic
더불어 먹어가는 나이
속에 열정하나 쥐고
계속 달려왔어 매번
6년간의 b to the boy
생활 청산 후에 내게 보인
것은 보이스 미친듯이 keep going
하이바와 바닥 대신 노트 위에 가사
어딜가든 beat 꼿혀 있어 귀에 항상
매번 식지 않아 그래 힙합과의 비상
속에 비친 생활 그게 바로 나의 세상
툭하고 던져놓고 보는 얕은 sucker들이
판치는 여긴 언더그라운드 보다 더 아래
목표가 메이져라고 내게 물어 본다면 천만에
i wanna hiphop 그리고 music 허나 이건 그냥
일종의 친구
언행일치 되지도 않는 가산 찢어버려 전부
울분을 뱉고 흐르는 beat 위에 얘길 할뿐
욕심 따윈 없어 언제든 나는 랩을 뱉어


hook)
노트위에 써내려가는 리릭시즘
힙합속에 랩은 일정 기간 없는 시즌
노트와 펜
beat와 랩
있으면 돼
그거면 돼


실제 노래의 비트와 라임은 더 중2병이라는게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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