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이사온지 두달째. 뒷집에 세~ 네살 먹은 애기가 사는데 밤마다 울어요 짜증난다 화난다 이런거는 절대 아니구요 워낙 무던해서 제 성격이ㅋㅋㅋㅋㅋ 항상 요맘때 우네요 열두시~새벽 두시 이렇게요. 서로 안친해서 잘 모르지만 가족들끼리 사이는(?? 좋아요 ㅋㅋㅋㅋㅋ 토요일 일요일마다 아빠랑 아들이랑 마당에서 놀면서 애기들 특유의 사람 행복하게 하는 웃음소리 있잖아요 꺄르르 하는 소리. 그러면서 잘 노는거 보면요. 군데 항상 요맘때 우네요 자주깨는 타입이라 한시 두시쯤 깨면 항상 뒷집 아기가 울고있어요 으흥흥어흥흥이잉잉~~ 이젠 완전 제 asmr 이에요 제가 가까이서 본 유일한 아기는 조카뿐인데 걘 항상 아홉시부터 꿀잠 자거든요 덕분에 친척들도 같이 놀러가면 강제수면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자다깼는데 울고 있길래 문득 궁금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