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 바로 어제군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오유에 쓰는 글이 이렇거라니 좀 아프네요.ㅠ 1년6개월정도?사귄 여친과 바로 어제 헤어졌습니다. 감정이 식은거죠 뭐......저는 계속 잡고 싶었지만... 놓아주었습니다... 억지로 잡고 있는거 같아 눈물을 참으며 결국엔 놓아주었습니다. 사람 마음하고 행동하고 참 힘든거 같아요. 좋게좋게 지내고~~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혼자있으면 외롭고 힘들고.. 처음으로 사궜던 여자친구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이제 졸업반이니까 공부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는데 좀 힘드네요.ㅋ 이럴땐 시간이 약인가요?ㅋ 혼자있을때가 너무 괴로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