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외할아버지가 겨울에 시켜주셨던 양념치킨 너무 생각나는데 어디서 시켜도 그 맛이 안나네요ㅜㅜ 아마 처갓집이었던거 같은데 시켜봐도 그 맛이 안나요 흐물거리는 플라스틱 도시락에 담겨왔던 양배추 샐러드 차가운 무절임... 호일에 싸여있는 양념치킨을 열어볼때 그 설레임... 다시는 느낄수 없는건가요?ㅜㅜ 그립네요... 최근 먹은것중 맘스터치 닭강정이 맛있긴 했는데 그냥 맛있는거지 옛날 그 맛은 안나네요. 어딜가야 옛날 먹던 그 맛을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