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내온 생활, 앞으로의 삶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어느덧 취직해서 일하고 있지만

항상 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답이 없는 질문을 하지요.

내 인생의 의미, 목표..

내가 왜 돈을 벌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서인지..

다른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꺼내서 하면 그런 생각을 왜하는 건지, 혹은 그럴 생각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라는 말을 듣고 답답해지도 합니다.

물론 현실을 기피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살아가기 위한 생활비, 나중에 살아갈 집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혼자서 살아가기에 그렇게 많은 비용을 모아야 된다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래서인지 월급을 받아서 모아두는건 얼마 안되고

혼자서 여행을 떠난다던지 친구들과 술 한잔 즐기는데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걸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