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이지 쓰고있는데요.. 티웨이 타고 일본갈때는 기내에 반입해줬는데.. 일본에서 티웨이 타고 돌아올때는 게이트 앞에서 수하물로 보내주더라구요.. 항상 트렁크에 넣어놓고 마트갈때나 나들이 갈때 잘쓰고 있긴한데요.. 둘째 낳아서 둘째 유모차(리안솔로)랑 같이 트렁크에 실으려니까.. 들어는 가는데 좀 힘들어요.. 저는 그래서 쪼꼼 더주더라도 베이비젠 요요 같이 작게 접히는걸 살껄 하고 후회하고있어요~ 그래도 리안이지 접고펴기 편하고 핸들링 좋고 가볍고 너무 잘쓰고 있어요ㅋ
주로 아기띠는 못합니다. 중간에 쉰다 한 들 아기띠로 두시간이 넘어가면 한 사람이 여행을 포기하고 아기 안는것만 겨우 하게 됩니다, 아기도 지치고요. 베이비젠 요요같이 바싹 접히는 기내반입 특화형은 펼쳤을 때 쓰기 썩 좋은 게 아닌데다, 시트 하나라도 깔면 제대로 접히지 않는게 태반이에요. 심지어 요요는 안전바조차 없다가 카피모델의 안전바를 도입했더군요. 기내반입가능한 접철 요소는 휴대성이 아니라 보관 목적이니 무시해도 좋고, 착석부의 폭과 바퀴 지름을 신경써서 보세요. 타보 - 윙스S - F2 정도의 제원과 가격대를 권합니다. 미니버기 같은 삼각프레임 모델은 휴대형임에도 안락,튼튼하고 휴대성도 좋은데, 중저가형은 등받이를 눕혀 재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군요.
13갤 아가인데 아발론 슈퍼라이트써요. 2.9키로구요. 저희집이 언덕이라 무조건 버스타야하는데 잘쓰고다녀요. 다만 정말 초경량이라 차양막이 좀짧고 높이가 낮아서 키큰엄마는 불편할거에요. 등받이조절이 정말 조금밖에안되고 양대면도 안돼요~~ 그래도 가벼운거 하나 보고 샀는데 정말 만족해요. 아가도 계속 타겠다고 들러붙는걸보면 승차감도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