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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캐내디언 랩에서 치기공사로 일하시는 오유인 계신가요??? 조언좀..
게시물ID : emigration_2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기사*
추천 : 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6 15:00:58
안녕하세요~ 이민온지 거의 4년째인 오유인입니다. 
워크퍼밋으로 거의 2년 영주권자로 2년차내요.

현재 저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덴탈랩에서 영주권까지 받고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인 고용주와의 문제도 그렇고 앞으로 쭉 캐나다에서 살려면 그래도 캐내디언 랩에서 일하면서 문화에 익숙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슬슬 하게 되서요.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다만, 제가 사는 곳이 소도시이다 보니 다른랩이 어떤식으로 일을하는지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 아는것이 전혀 없네요.
외국인 랩에서 일하면 일배울수가 없다. 일없을 때 가차없이 자른다 등등.. 안좋은 얘기만 여기 소장님 통해서 종종 듣는게 다네요ㅎㅎ

기공일에 대해서는 퀄리티가 아주 자신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웬만한건 혼자 원스탭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기공 8년차)
크라운(pfm, emax, full gold)  
덴쳐 (full denture, partial frame, repair, flipper 등등)
간단한 교정장치.

문제는 영어인데 한국인 랩에서만 있다보니..(물론 핑계겠지요..게으른 탓입니다.) 
영어는 기초수준입니다.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정도만 가능. 

최소반년이상 영어공부해서 외국인 랩에 도전해볼 생각인데 경험있으신분들 또는 경험하고 계신분들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얘기라도 좋습니다. (분위기.. 준비해야 될 것들.. pay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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