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1113n09593?mid=n0203&n=307716#cid307716 김난도·강호동… 한나라당, 물갈이 대신 수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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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내 반발 등으로 내년 총선 공천 물갈이 논의가 가라앉자, ‘젊은 피 수혈론’이 등장했다. 20∼40대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호감을 얻을 만한 매력적인 새 얼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당 안팎에선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이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부터, 씨름선수 출신의 예능인 강호동씨,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나승연씨 등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린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을 한나라당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에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R&D 단장인 황창규씨 이름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 핵심 당직자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데 이견이 없지만 그런 인물들이 한나라당에 들어오도록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탈세를 하니 바로 스카우트가 붙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