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강아시는 13살 시츄하고 3살 강아지가 있는데요
13살 강아지 는 오래살아서 그런지 엄청 순하구요 우리엄마만 좋아해요
3살강아지는가끔식 지x견 이긴 한데 하는짓은 완전 발랄하고 애교짱이에요 우리집의 화목과 웃음들 담당하고있죠.
하마도 평소 하는 짓보면 3살애가 서열이 더 높은거 같아요
3살애가 쇼파위에 있을때 13살애가 올라올려고 하면 못올라오게 막 위에서 짓고
산책할때도 자기보다 먼저 앞질러가면 막 짓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우리집 강아지한테 이상한 습관이있는데
산책갈때 13살 강아지가 쉬 하고 지나가면 꼭 쉬한자리에 냄세를 한번 킁킁 거리고 그자리위에 바로 쉬를 또하더라구요
그리고 둘다 암컷인데 13살강아지는 그냥 곱게앉아서 쉬 하는데 3살강아지는 한쪽다리를 들고 쉬 를 하더라구요
그리구 13살강아지는 자고있으면 꼭 엄마한테 파고들어가 팔배게 해달라고 목을 집어넣고 안겨서자는데
3살강아지는 사람한테 안기는걸 엄청 싫어해요 누구든 자기 허락없이 잡아서 안을려고하면 애가 막 미쳐버리면서 입질을해요
대체 왜이러는걸까요?ㅎㅎ
아! 그리고 13살 애는 발가락이 8개 인데
3살애는 10개에요?! 신기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