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팅하고 왔다!'라면서 스카웃을 해갔다는데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아저씨 생김새를 물어보니 이목구비도 별로 뚜렷하지 않고 시커멓다고 하는데 이게 대체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사무실 위치 알려줘서 가봤더니 간판도 없고..
창문에 테이프로 찍찍 무슨 숫자 써있던데 뭐였는지 잘 기억은 안남
보니까 사무소도 완전 작고 일하는 사람도 두 명? 세 명밖에 없었던거같은데
사무원은 뭐 이상한 책이나 보고있고 한 명은 아이돌하다가 전업했다는데 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