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섭을 시작한건 일반 서버에 매너리즘을 느껴서였습니다.

이미 카인에서 할만큼 했고 더 이상은 그냥 무료한 습관같은 절탑정도??

그러다가 그냥 심심한 마음에 스타트를 시작하게 됐고 50까지 육성!!!

이때의 목표는 "그래! 50렙이 최고니깐 이 렙의 최고 무기이고 성능도 좋은 유성락은 12강까지 올려서 껴보자!!"

였습니다!

때마침 길드 점수를 통해서 유성락을 얻을수가 있었고 골든로드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벤트를 통해서 장비도 쉽게 맞출수 있었습니다.

50렙에 마수3셋을 끼고 10강이지만 유성락도 들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용길의 등장으로 유성락의 수는 창고는 부족할 만큼 늘어났고 황금까지 늘리는 상황이 발생.

결국 용길의 종료시 50렙 유닉은 40여개를 넘어가고 있엇습니다~

유성락은 12강이 결국 성공!!

스타트섭에서 이룰수 있는 모든것을 이루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손오공이 초사이언의 벽을 넘어 초사이언2가 되고 3가 되었듯이.

저는 보았습니다!!

스타트섭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네!! 말그대로 스타트섭의 50렙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때부터 저의 고된 본격적인 스타트섭 원정기가 시작됩니다!!

53때의 모습입니다!

어느덧 저는 초 사이언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를 보기 위해 전진중이었고 그 앞날은 미지의 세계~!

아무도 이룩하지 못했던 세계였습니다!!

나날이 즐겁고 즐거움만이 가득한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강화이벤트!!!!!

강화 이벤트 자체는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만!!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공개강화에 기부한 강화 금액이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서버에서 10명 뽑아서 단진의 특별 망토를 주었습니다.

물론 랭크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케릭터의 이름의 공개가 필요하죠.

스타트섭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다른 섭의 경우 랭킹에 들려면 몇천만에서 몇억이 들었지만.

스타트섭은 백만만 넘겨도 랭크에 들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랭크에 올랐다는 뜻은 스타트에서 어느정도 정을 붙힌 사람이 이라는 뜻이고

그런 사람들은 망토를 따기위에 자신의 주요 케릭으로 도전을 했을 것이고

그 사람들은 랭크를 통해서 케릭터 이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전 분명 이 같은 한계를 뚫은 사람이 나만 있는것이 아닐것이다.

분명히 이 10명 중에 또 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 닉네임을 검색합니다!!

10명중 2명!!

한계를 뚫은 사람을 발견합니다!!!!

물론 그 당시 저와 비교를 했을때 레벨 차이는 8개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지만 

한계를 뚫은 사람이 나만이 아니다!!

뒤 이어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레벨업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결장도 해가면서 보주도 얻어가면서 레벨은 계속해서 올라 갑니다!!!

초기 목표는 한계를 뚫는 51렙!!

계약으로 1차 크로니클을 낄수 있는 55렙!!!

계약 없이 낄수 있고 점핑 상자를 깔수 있는 60렙!!을 넘어서~!!

63렙!!!!

.

.

.

.

왠만한 장비를 모두 착용이 가능해 지는 65렙!!!을 넘어~

69렙!!!

.

.

.

.

.

.

.

절탑을 올라갈수 있는 70렙!!!!

.

.

.

.

빙대의 레벨 75렙!!!을 넘어!!

2차 각성도 완료!!!

모든 장비를 착용할수 있는 80렙!!! (이후 계약 패치로 75렙도 모든 장비를 낄수 있게 되지만 이때는 그랬습니다.)

을 넘어서~!!! 

83렙정도가 되었을때 뒤 이어 오는 제가 알고 있는 케릭터의 렙이 60을 막 넘겼더군요!!

그리고 뒤 이어 오는 케릭이 63렙을 찍었을 때

.

.

.

.

.

.

.

.

.

.

.

.

.

.

만렙을 달성하게 됩니다!!!!

대망의 만렙~!!!

서버 최초의 만렙~!!!!!!!

그때의 순간을 생각하면 정말 미친 짓으로 밖에 설명이 되질 않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스타트섭의 경우 그 특성상 여타 다른 서버보다 경험치를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ㅠㅠ

여튼!! 만렙도 찍고 모여있던 초대장으로 헬도 돌면서 흑영도 헤라클레스 베이퍼도 먹게 됩니다!!

무기도 어느정도 해소가 된거죠 ㅎㅎ

하지만 속강은 안습;; 답이 안나옵니다;;

여튼 이왕 시작한거 최고가 되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스타트섭의 만렙 도전기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서버에서 숨을 쉬는 것 자체가 서버 최초라는 즐거운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

뻘폰이 없고!!!!!!!!!

파티를 가려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양민인 계급이 없는 사회!!!!!!!

모두가 가난하지만 기쁨이 넘치는 사회!!!!!!!!

그리고 사람도 없는 사회!!!!!!!!!! ㅠㅠㅠㅠㅠㅠ

여튼 즐거움이 가득한 스타트서버!!!

케릭 하나정도 키워보시지 않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