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 몇군데 돌아다니며 장을 봤습니다. 전 한곳만 안 가고 몇군데 가서
싸게 파는 재료들 위주로 산 다음에 식단을 구성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제 싸게 산 식재료들 위주로
술안주를 맹글었습니다.
낮에 만들어놨던 만능짜장소스랑 냉장고의 야채들 그리고 어제 식자재 마트서 샀던 밀떡(900그램에 900원) 유통기한 임박으로 싸게 산 어묵
(한봉이 700원)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짭짤 고소하니 아주 맛나네요 크
어제 롯데슈퍼를 갔더니 아니? 아보카도 한알에 1500원!? 엄청 싸서 일단 한알 사왔습니다. 오늘 잘라보니 상태도좋네요. (더 사와야겠음)
아보카도 반알 잘라서 다진마늘, 다진파, 고수, 간장, 참기름 넣었습니다. 맛나요.
슥슥 섞어서 조금씩 떠 먹으면 술안주로 굳
맥주랑 같이 먹었습니다. 잔은 제가 애용하는 100ml짜리 맥주잔.. 집에서 홀짝홀짝 마실 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