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검받을때 몸무게 적게 나가서(173cm/48kg) 공익 판정 받았는데 재검 받으라길래

재검 받았는데 또 공익 판정 받아서 공익가기로 됬는데 아무래도 몸무게 때문에 공익가는게 부끄럽고

80년 인생 중에 2년 정도 나라에 헌신해보자는 생각으로 몸무게 찌우고 재검신청해서 간신히 턱걸이로

현역 판정 받아서 내년에 군대 갈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또라이에 미친놈이라고 욕하네요...ㅠ

후회는 안하는데 주변에서 갔다온 사람도 그러고 다 욕하니 걱정이 되네요....



p.s 내년 2~4월에 가고 싶은데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려면 어떻게 신청해야되는거죠? 그리고 의경이 휴가 많다길래 의경도 생각중인데 2MB정권이라 시위도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번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